한 세대가 다른 세대에게

(시 145:4) 주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한 세대가 다른 세대에게 찬양하며 주의 능하신 행적들을 밝히 보이리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이집트와 광야에서 행하신 놀라운 행적들을 자기들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 앞으로 태어날 그들의 자녀들과 손자들은 주께서 어떤 일들을 행하셨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회중으로 하여금 그들의 아들들과 손자들에게 주께서 행하신 일들을 가르치게 하셨습니다.

(신 4:9) 오직 너는 스스로 조심하며 힘써 네 혼을 지키라. 네 눈이 본 일을 네가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네 평생 동안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염려하노라. 오직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가르치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녀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주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그들은 말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배우고, 성경 구절을 따라 쓰면서 글자를 배웁니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은 수천년 동안 나라를 잃고 온 세상을 떠돌아 다녔지만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민족 정체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 6:6-7) 이 날 내가 네게 명령하는 이 말씀들을 네 마음속에 두고 너는 그것들을 네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네가 네 집에 앉을 때에든지, 길을 걸을 때에든지, 누울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그것들을 말할 것이며

한국 교회는 한 때 전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성도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교회 안에서 노령 인구의 비중은 늘어나고 있지만 열심히 일하며 교회를 세워가야 할 젊은 층들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교회에 유치부와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몇 년만 지나면 교회 학생회와 청년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이런 추세로 10~20 년이 지나면 교회에는 청년, 장년들이 부족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가진 믿음이 우리 세대에서 끝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 훌륭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정에서는 자녀들에게, 교회에서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성경 말씀으로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엡 6:4) 또 너희 아버지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육과 훈계로 양육하라.